韓国の家庭医療学会誌を材料に韓国語の学習と家庭医療の生涯教育の二兎を追うブログ。

2009年8月29日土曜日

"환자 밀어내는 병·의원들"患者をたらい回しにする病院

【本文】
하루 2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서울 강남구의 이비인후과 J모 원장은 "신종 플루 증세로 오는 환자들은 보건소로 가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의 한 내과의원 개원의도 "일단 37.8도 이상 열이 나는 환자가 오면 일반약을 처방해주면서 보건소에 가서 신종 플루 검사를 받아보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협회 좌훈정 대변인은 "1차 의료기관의 경우 신종 플루 환자를 위한 장비도 부족하고, 건강한 사람이라 항바이러스제 처방 대상이 아닌데 강력히 원할 경우 설득하기도 쉽지 않다"며 "그럴 경우 치료거점병원이나 보건소로 안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語彙】
  • 하루 一日
  • 이비인후과【耳鼻咽喉科】
  • 대변인【代弁人】 スポークスマン 대변は、【大便】とも読めることに注意。
  • 항바이러스제【抗virus剤】
  • 강력히【強力-】 強力に
  • 원하다【願-】 願う
  • 이나 (列挙を表す)や
【日本語訳】
一日200人余りの患者を診療するソウル江南区の耳鼻咽喉科J某院長は「新型インフルエンザ増勢で来る患者らは保健所に行くように案内している」と話した。 大邱のある内科医院開業医も「ひとまず37.8度以上熱が出る患者がくれば一般薬を処方して、保健所に行って新型インフルエンザ検査を受けてみるように案内している」と話した。 医師協会チャ・フンジョンスポークスマンは「1次医療機関の場合新型インフルエンザ患者のための装備も不足して、元気な人だと抗ウイルス剤処方対象ではないが強力に願う場合説得しにくい」として「そのような場合治療拠点病院や保健所で案内するほかはないことが現実」と話した。
【本文】
실제로 보건소에는 24일에도 병원에서 안내해 온 신종 플루 의심 환자들이 적지 않았다. 서울 D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플루 의심 증세로 개인 의원에 갔다가 보건소로 돌아오는 환자들이 간간이 있다"며 "지침 변경 이후 우리는 폐렴 의심 환자만 검사하기 때문에 치료거점병원으로 가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E보건소 관계자도 "지난 20일 지침 변경이 일선 의료기관에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는지, 병원에 갔다가 보건소로 오는 환자들이 여전하다"며 "조만간 의료기관 간담회를 갖고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병원에 갔지만 검사도, 항바이러스제 처방도 해주지 않자 자발적으로 다시 보건소를 찾는 환자들도 있었다. 24일 용산구보건소 앞에서 만난 20대 여성은 마스크를 한 채 "병원에 갔는데 그냥 감기라고 했지만 불안해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보건소를 찾았다"고 말했다.
【語彙】
  • 지침【指針】 指針、ガイドライン
【日本語訳】
実際に保健所には24日にも病院で案内してきた新型インフルエンザ疑い患者らが少なくなかった。 ソウルD保健所関係者は「新型インフルエンザ疑い増勢で個人医院に行って保健所に戻る患者らが時々ある」として「指針変更以後私たちは肺炎疑い患者だけ検査するから治療拠点病院に行くように案内している」と話した。 ソウルE保健所関係者も「去る20日指針変更が一線医療機関に正確に知らされなかったか、病院に行って保健所で来る患者らが相変わらずだ」として「近い将来医療機関懇談会を持ってまた案内する予定」と話した。 病院に行ったが検査も、抗ウイルス剤処方もしないので自発的にまた保健所を探す患者らもあった。 24日龍山区保健所の前で会った20代女性はマスクをして、「病院に行ったがそのまま風邪だといったが不安で検査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のか保健所を探した」と話した。
【医学的コメント】
韓国の事情詳しくは知らないのですが、上の記事を読むと、基本的に感染しただけでは、抗ウイルス薬を処方せず、肺炎を起こしたときに処方するというスタンスみたいですね。日本では、クリニックレベルでタミフル、リレンザの濫発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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