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家庭医療学会誌を材料に韓国語の学習と家庭医療の生涯教育の二兎を追うブログ。

2009年8月30日日曜日

"정부가 대책 없이 밀어붙인다"政府が対策を立てないまま病院に患者を押しつけ

【本文】
병원들이 신종 플루 환자 진료를 꺼리는 이유는 단순히 지침 전달 미비 때문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자기 병원 의료진과 기존 환자에 대한 2차 감염 우려가 큰데 정부가 대책 없이 밀어붙인다는 불만이 컸다.
【語彙】
  • 의료진【医療陣】 医療スタッフ
  • 밀어붙이다 押し通す
【日本語訳】
病院が新型インフルエンザ患者診療を敬遠する理由は単純に指針伝達不備ためではなかった。 何より自分の病院医療スタッフと既存患者に対する2次感染憂慮が大きいが政府が対策なしで押し通すという不満が大きかった。
【本文】
서 울 강남구의 J원장은 "우리 병원에 신종 플루 의심 환자를 별도로 진료할 격리 공간이 없는 데다 이들이 외래 환자와 뒤섞여 전염을 일으키면 병원 문을 닫아야 할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개별 의원에서 신종 플루 환자를 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日本語訳】
ソウル江南区のJ院長は「私たちの病院に新型インフルエンザ疑い患者を別に診療する隔離空間がないばかりかこれらが外来患者と入り乱れて、伝染を起こせば病院門を閉め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としながら「こういう状況でどのように個別医院で新型インフルエンザ患者を見られるか」と話した。
【本文】
경만호 의사협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 플루 최전방에 노출돼 있는 의료진에 대해 항바이러스제와 개인보호구 등 보호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모 종합병원에서 전공의 3명이 신종 플루 감염으로 자택 격리되면서 의료에 차질이 생긴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한 번 신종 플루 환자가 생겼다는 소문이 나면 다른 환자들이 진료받으러 오기를 꺼리는 것도 의사들이 진료를 꺼리는 이유이다. 또 신종 플루 환자를 치료했을 때 건강보험 적용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점도 병원들이 환자 진료를 꺼리게 하고 있다.
【語彙】
  • 소문【所聞】 うわさ
【日本語訳】
慶晩浩医師協会長はこの日記者会見を持って「新型インフルエンザ最前方に露出している医療スタッフに対して抗ウイルス剤と個人保護区など保護対策を用意してくれ」として「某総合病院で専門医3人が新型インフルエンザ感染で自宅隔離されて、医療に支障が生じた事例がある」と話した。 一度新型インフルエンザができたといううわさが立てば他の患者らが診療受けに来ることを敬遠するのも医者たちが診療を敬遠する理由だ。 また新型インフルエンザ患者を治療した時、健康保険適用可否が明確でない点も病院らが患者診療を敬遠させている。
【本文】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전병율 센터장은 "병·의원에서 신종 플루 환자 진료를 거부하고 보건소로 보내는 것은 일종의 진료 거부로 의료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日本語訳】
これに対して疾病管理本部全柄律センター長は「病院・医院で新型インフルエンザ患者診療を拒否して保健所に送るのは一種の診療拒否で医療法違反」と話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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