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家庭医療学会誌を材料に韓国語の学習と家庭医療の生涯教育の二兎を追うブログ。

2009年8月28日金曜日

"신종 플루 환자 떠넘기는 의료기관"病院と保健所が患者をたらい回し

朝鮮日報より韓国での新型インフルエンザ狂想曲の記事を引用。3日間に渡って読んでみる。

【本文】
병원선 "보건소 가라" 보건소선 "병원 가라"
병원 "내부서 전염땐 문닫아야할 판"… 보건소 "집단발병·중증환자만 담당"
보건당국은 지난 20일 신종 플루 일반 환자의 경우 진단과 치료를 병·의원에 맡기고, 보건소는 집단 발병과 중증 환자만 담당토록 한다는 새로운 신종 플루 지침을 내놓았다. 이 지침에 따라 신종 플루 의심 환자가 보건소에 갈 경우 인근 병·의원으로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병·의원들이 신종 플루 환자 진료를 꺼려 보건소로 다시 돌려보내는 등 보건소와 병·의원이 환자를 핑퐁 식으로 서로 떠넘기고 있어 환자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語彙】
  • -선=-서는 -では
  • 담당【担当】
  • 당국【当局】
  • 지난 지나다 「過ぎる」の連体形=先の
  • 경우【境遇】 場合 《参考》 日本語の「境遇」の意味では、처지【処地】を使う。
  • 맡기다 任せる
  • 핑퐁 식으로【ping-pong 式-】 ピンポン様に
  • 분통【憤痛】 悔しくて胸が痛むこと。
  • 터트리다=터뜨리다 爆発させる
【日本語訳】
病院では"保健所行け"、保健所では"病院行け"
病院"内部で伝染時は門を閉めなければならない時"…保健所"集団発病・重症患者だけ担当"
保健当局は去る20日新型インフルエンザ一般患者の場合診断と治療を病院・医院に任せて、保健所は集団発病と重症患者だけ担当するようにするという新しい新型インフルエンザ指針を出した。 この指針に従い新型インフルエンザ疑い患者が保健所に行く場合近隣病院・医院で案内している。 しかし一部病院・医院らが新型インフルエンザ患者診療を敬遠して、保健所にまた送りかえすなど保健所と病院・医院が患者をピンポン式で互いに押し付けていて患者らは悔しさを放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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